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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파파라치 “리브타일러 사진 속에 내가 있을 줄이야”

문소리가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욕의 파파라치에 리브타일러를 찍은 사진에 선명하게 찍힌 문소리의 얼굴을 본 네티즌은 뉴욕에 문소리가 떴다며 신기해했다. 사진의 주인공 문소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리브타일러의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으로만 알려졌던 이 사진은 국내에도 유포되면서 리브타일러의 배경에 등장한 사람들 중 문소리가 발견돼 웃지못할 해프닝이 된 것. 자신이 찍힌 사실을 몰랐던 문소리는 지금도 그때의 기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 사람들도 내가 누군지 몰랐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린 문소리는 "뉴욕은 처음이었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어디 가서 허튼짓은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엄살을 부렸다.

이에 대해 문소리는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후에야 나도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 앞에 리브타일러가 지나간 줄도 몰랐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오전 11시쯤 재미교포 감독과 만나 브런치를 먹고 다음에 보자며 인사를 하는데 카메라가 딱 좋은 각도에 있었다"며 "하지만 그들이 파파라치인줄도 몰랐고, 그저 비가 오는데 왜 카메라를 내놓고 있을까 싶었다"고 웃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에서 이황 역으로 열연 중인 문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화 '사과'가 3년 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주연을 맞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문소리는 "남편으로 나오는 이종원 씨한테 사정없이 빌기도 하고 막 싸우기도 한다"며 "황금기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4일 밤에 꼭 확인해 달라"고 윙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