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100분토론 발언 화제 '악플은 부정적인 생각을 세뇌시킨다'

홍석천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악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10일 MBC ‘100분토론’에 패널로 출연해 현재 정치권이 입법 상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모욕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홍석천은 악플에 대해 '악플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악플을 보다보면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세뇌시킨다'며 하지만 정치권에서 추진중인 사이버 모욕죄는 아직은 시기상조란 개인적인 의견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이른바 홍석천의 발언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하면서 악플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금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동감의 표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