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 연출 장태유, 제작 드라마하우스)의 주인공 문근영이 코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문근영은 9일 오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바람의 화원' 7회분을 촬영하다 부상을 입었다. 박신양과 다리 밑에서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찍던 문근영이 상체를 숙이는 찰라 박신양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을 연출하다 박신양의 팔꿈치가 문근영의 얼굴을 치면서 문근영이 코에 강한 타박상을 입었다.
결국 문근영은 용인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좌측 코뼈 지지대가 미세하게 골절된 것으로 밝혀져 응급조치를 받았고, 이어 서울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까지 하게 됐다.
현재 문근영은 일주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집에서 요양 중이다. 이에 당분간 '바람의 화원' 촬영은 중단되게 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측은 "문근영은 현재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자신의 부상보다도 '바람의 화원' 촬영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훨씬 크다"며 "한창 시청자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이런 일이 생겨 유감스럽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한만큼 빨리 회복해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신양은 촬영 도중 시간이 날 때마다 문근영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바람의 화원'의 책임PD인 SBS 드라마국의 허웅 프로듀서는 "매 순간 전력을 다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는 두 주연 배우의 열정이 사고로 이어져 안타깝다. 문근영의 밝은 모습과 열정적인 연기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15일과 16일 방송은 그동안 방영된 ‘바람의 화원’의 주요내용뿐만 아니라 편성시간의 제약으로 방송되지 않은 새로운 장면 등을 재구성해 명품드라마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편으로 선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9일 오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바람의 화원' 7회분을 촬영하다 부상을 입었다. 박신양과 다리 밑에서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찍던 문근영이 상체를 숙이는 찰라 박신양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을 연출하다 박신양의 팔꿈치가 문근영의 얼굴을 치면서 문근영이 코에 강한 타박상을 입었다.
결국 문근영은 용인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좌측 코뼈 지지대가 미세하게 골절된 것으로 밝혀져 응급조치를 받았고, 이어 서울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까지 하게 됐다.
현재 문근영은 일주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집에서 요양 중이다. 이에 당분간 '바람의 화원' 촬영은 중단되게 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측은 "문근영은 현재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자신의 부상보다도 '바람의 화원' 촬영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훨씬 크다"며 "한창 시청자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이런 일이 생겨 유감스럽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한만큼 빨리 회복해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신양은 촬영 도중 시간이 날 때마다 문근영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바람의 화원'의 책임PD인 SBS 드라마국의 허웅 프로듀서는 "매 순간 전력을 다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는 두 주연 배우의 열정이 사고로 이어져 안타깝다. 문근영의 밝은 모습과 열정적인 연기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15일과 16일 방송은 그동안 방영된 ‘바람의 화원’의 주요내용뿐만 아니라 편성시간의 제약으로 방송되지 않은 새로운 장면 등을 재구성해 명품드라마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편으로 선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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