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쥬니어 '이특'이 친구 신선호(26)의 커플 성사를 위해 명동 한가운데서 바닥에 드러눕는 우정을 과시 했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이준기를 닮은 외모에 몸짱인 친구 신선호(26)를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명동 한복판의 바닥에 드러눕는 등 둘만의 우정이 돋보이는 굴욕적인 미션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는 드라마 미션 '뚫어뻥'을 지시하며 외과의사 봉달이에 나오는 버럭 범수를 흉내내며 뚫어뻥으로 이특을 살려내는 장면을 연출하자 주위에 모인 팬 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서유정친구 윤영혜(28)와 커플로 맺어지는 행운을 누렸다.
임정은이 데리고 온 친구 황승언(21)은 일본 배우 '아오이유우'를 닮은 외모를 지닌 대학생으로 허리 최고로 줄인 허리사이즈가 19인치의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MC 현영은 "서유정씨가 방송에서 이상형을 발견했다"고 폭탄 발언을 하자 MC 이휘재가 '정말이냐?'고 호들갑스럽게 묻자 서유정은 부끄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서유정이 반한 사람은 다름아닌 카메라감독 이승호씨 현영은 한술 더 떠 "감독님도 서유정씨가 좋으면 카메라를 끄덕여 달라"고 부탁하자 카메라감독 이승호씨는 흔쾌히 상하로 카메라를 흔들어 호감을 표시했으며 MC들의 놀림에 서유정은 현영과 이휘재를 잡으려 촬영장을 뛰어다니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시향친구 조세희(26)는 레이싱 모델 5년차로 얼굴은 한채영과 한예슬을 합친 이채영이며 몸매는 제시카알바 같다는 평을 들었다.
조세희는 김시향과의 전화 통화에서 "몸풀기 미션으로 가볍게 시작해 볼까"라는 유영이의 바운드 댄스를 능가하는 섹시웨이브 부탁에 초절정 웨이브를 펼쳐 보였다.
커플 선택에서는 유건친구 이준영(25)을 지목했지만 이준영이 임정은친구 황승언을 선택해 커플에는 실패 했다.
이날 '스친소'는 '드라마 같은 데이트' 특집으로 유건, 김정욱, 임정은, 서유정, 김시향이 주선자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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