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서인영활동중단 정형돈잔류 불똥 '우결1기 전원교체 태풍!'


[SSTV|김지원기자]서인영의 활동중단에 따라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가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또 이에따라 정형돈의 잔류가 딜레마에 빠졌다. '신상녀'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인영은 그동안 쉼없는 활동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돼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서인영이 모든 방송프로그램을 접고 활동중단에 들어선다. 서인영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활동에 이어 쉼없이 솔로 활동을 하는 등 몸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결' '뮤뱅' 그리고 '야심만만' 등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열심히 활동을 해왔지만 이제 재충전과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전하며 "서인영은 프로그램 하차 후 1월께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12월 말까지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이 촬영을 하고 완전히 하차한다"며 "방송은 내년 1월까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의 하차를 끝으로 '우결'의 1기 멤버는 전원 교체되며 현재 '우결' 제작진은 이들 커플의 이별방식과 서인영-크라운제이의 뒤를 이을 가상 커플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서인영은 톡톡 튀는 패션스타일과 직설적인 말투 등을 바탕으로 가상 남편 크라운제이와 때론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방송이 아닌 평상시에도 '서방' '자기야'라는 호칭을 쓸 만큼 남다른 애정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상큼발랄한 분위기로 때론 티격태격하며 신혼의 재미를 더한 이들 커플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개미커플' 다음의 가상 커플이 누굴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사람은 "실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으며 커플로 손색없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