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고소영 '자주 만나는 사이' 절친한 친분관계 화제

정우성고소영 비트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우성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우성과 G마켓의 공동 브랜드 '무슈 J(Monsieur J)' 론칭 기자회견에서 가끔 고소영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외부 나들이 행사가 많지 않은 분인데 가능하면 론칭 행사에 참석을 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영화 비트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힌 것.

이에 온라인 상에는 일약 정우성과 고소영과의 인연이 화제가 된 영화 비트에 대한 관심 역시 다시 높아지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지난 4월 이혜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네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들 톱스타들의 예상외의 친분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에 대해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이 사진에 대해 묻자 "평소 네명이서 자주 모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재는 "서로 맛집을 발굴해 함께 저녁을 먹으며 누가 추천한 집이 더 맛있느냐를 확인하는 모임"이라며 오래전부터 이어온 모임의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김성수 감독의 영화 비트에서 정우성은 당시 주인공 민으로 고소영은 여자 주인공 로미로 역으로 출연해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