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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영웅재중 두 사람이 화제다. 배우 한효주가 동방신기의 맏형 영웅재중과 키스신을 앞두고 팬들 때문에 걱정이다.
두 사람은 2009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TV 한일합작드라마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사랑하는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런데 한효주는 영웅재중의 팬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같다고.
한효주는 일본의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안티팬이 급증하지 않을까 죽을만큼 걱정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극중 러브신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한효주는 키스신에 대해서 지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후세계와 현세를 오가며 벌어지는 러브스토리인 '천국의 우편배달부' 드라마에서 영웅재중은 몸은 식물인간 상태에서 영혼이 현세를 떠도는 '신재준'으로 출연하고 한효주는 신재준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조하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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