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포스터 공개, 네 청춘남녀의 풋풋함 물씬~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인생은 아름다워'가 제목을 '찬란한 유산'으로 바꾸고 네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 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찬란한 유산'은 식품회사 창업주의 손자 선우환(이승기)가 요리사 지망생 고은성(한효주)을 중심으로 네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성장을 그렸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한효주는 깜찍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촬영을 지켜본 제작진 한 관계자는 "네 사람이 첫 만남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으나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눈빛과 연기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수빈과 문채원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 이어 현대극에서 새롭게 만나게 됐는데, 한복 속에 감춰졌던 서로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찬란한 유산'은 오는 4월 25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