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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아들딸 이름 ‘최산아 최산소’로 미리 지어”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미래 자녀들의 이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5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지명과 관계된 유명인들의 자녀이름에 관한 문제를 풀던 중 방송인 진양혜에게 "혹시 생각해 둔 아이들의 이름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휘성이 "아들은 산아 딸은 산소라고 짓고 싶다"고 밝히자 진양혜는 "그럼 아이들 이름이 휘산아 휘산소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휘성이 토끼눈을 뜨면서 "최산아, 최산호소인데요"라며 자신의 성이 최씨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휘성의 반응에 진양혜는 "알고 있는데 농담을 했다"고 변명하며 민망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이 5월 결혼소식을 전해 출연자들에게 축하인사를 받았고, 동료개그맨 안상태는 결혼선배로서 "유세윤의 결혼을 난 말리고 싶을 뿐이고"라는 개그를 선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