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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일방적 이별통보에 자괴감..술로 풀었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
가수 린이 최악의 이별통보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린은 12월 1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이별의 고통을 술로 풀었다"고 말했다.

린은 "평소처럼 잘 만나고 헤어졌는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됐다. 찾으러 다니기까지 했는데 알고보니 원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돌아오니 나는 그냥 버린 것이더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린은 "내가 뭐가 매력이 없고 바보같을까, 자괴감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며 '당시의 고통을 어떻게 풀었느냐'는 질문에 "술"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린은 "이별의 고통은 술과 음악으로 풀었다"고 허심탄회하게 답해 주위의 격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