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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넘버 원' 소지섭, 군사훈련 위해 신병교육대 입소

[OSEN=김국화 기자] 배우 소지섭이 다시 훈련소를 찾는다.

소지섭은 2010년 6월 방영 예정인 MBC 한국전쟁 60주년 특집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촬영준비로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16일 육군 제5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한다.

이날 소지섭 뿐만 아니라 김하늘, 손창민 등 '로드넘버원'의 모든 출연진이 입소하여 2일간 제식훈련, 전술훈련, 무기사용법, 총검술 의무병교육 등 군사훈련을 받고 서울액션스쿨에서 보충훈련을 받게 된다.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만에 이뤄진 사랑과 우정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감동 스토리다. 전투장면이 많기 때문에 이 같은 교육이 필요하다.

소지섭씨 측근은 "출연을 확정하고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과 당시 시대상황을 공부하고, 모형총기를 구입하여 평상시에도 모형소총을 손에 익히고 있다"며 벌써부터 촬영준비에 한창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훈련을 받은 출연진은 2010년 1월 4일,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합천영상테마파크, 횡성 토지 세트를 중심으로 첫 촬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