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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미국 비보이대회 우승 소식에 ´팬들 또 울컥´

말보다 실력으로 답한 스타에게 보내는 팬들의 찬사는 언제나 뜨겁기 마련. 재범에게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 비하 발언글'로 논란의 대상이 돼 팬들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룹을 떠난 2PM 전 멤버 재범이 미국 비보이 댄스대회에서 참가해 우승한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마음을 마냥 반갑고 흐뭇하게 하고 있는 것.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비보이 댄스대회에 참가한 재범의 소식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오른 동영상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오른 재범의 비보이 댄스대회 참가 영상.

영상 속에는 재범이 속한 비보이팀 ´AOM(Art Of Movement)´이 윈터 나이츠(Winter Nights)라는 비보이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재범은 팀 멤버들과 검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검은색 비니를 쓴 채 여전히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며 더욱 거듭난 고난이도 댄스로 춤실력을 과시, 네티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팬들의 그리움 또한 더욱 짙게 하고 있다.

다수의 팬들은 '여전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춤을 열심히 추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 분명 다시 돌아올 거라 믿는다'고 컴백을 기원하는 리플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재범의 빈자리를 남겨둔 채 6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PM은 올 하반기 열린 가요 시상식을 휩쓸며, 수상 무대에서 '재범형 사랑해'라는 소감을 전해 팬들 못지 않은 그리움을 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