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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간지 “김연아 연수입 100억원!”

◇ 일본의 한 주간지가 "김연아의 연수입이 100억원 가량"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 데일리안

일본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슈칸분순'(주간춘추)이 김연아의 연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슈칸분순은 최근 발행된 최신호에서 ""김연아가 연수입 100억원 정도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어머니에게 그림과 같은 집을 사주고 싶다는 김연아의 꿈이 실현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주간지는 "김연아가 캐나다에 대저택을 지을 것으로 보이고, 노래방에서는 한류스타 보아의 노래를 열창한다"고 덧붙였다.

슈칸분순은 그러면서도 "세계적으로 200점이 넘는 점수는 김연아 밖에 없다. 그나마 아사다 마오가 가장 근접한 실력을 지녔지만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벤쿠버 올림픽에서 넘어지지 않는 한 일본 선수의 금메달은 힘들다"고 덧붙여 김연아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연아의 소속사 IB 스포츠 측은 "기사를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수입에 관련된 부분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