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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핫이슈!

에바 77사이즈 사진

 


 

혼혈스타 에바 포피엘이 뚱뚱했던 시절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바는 27일 방송된 KBS 2TV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77사이즈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에바는 “사실 영국에서 77사이즈는 대부분인데 한국에서는 소수”라며 한국인의 인식에 대해 의아함을 나타냈다고 해요. 에바는 이전에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68kg까지 나가던 몸무게에서 15kg 감량해 현재 53kg”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인의 비밀’-‘여자는 45kg 175cm’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한국 여성들은 정상적인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도미니크 역시 “캐나다에서 내 몸이 엄청 마른 편이었다”며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렇지가 않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또 탤런트 이형철은 “여자 탤런트 프로필에는 50kg 넘는 여자가 없는데 막상 연기하면서 업거나 안으면 60kg에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근데, 영국에서 77이 보통싸이즈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럼 날씬한 편이라는 말인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