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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에 출연한 지나, 거침없는 입담으로 '명수 잡는 지나' 등극


[김지일 기자] 9등신 글래머 신인가수 지나가 거성 박명수에게 굴욕을 줘 화제다.

3월19일 5시15분에 방송된 KBS2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한 지나는 MC 박명수의 톡톡 쏘는 진행에 밀리지 않고 맞대응을 펼쳤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 준 지나는 ‘명수 잡는 지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녹화에서 박명수를 처음 만났다는 지나는 개그맨 남희석에게 밀려 의기소침해진 박명수에게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과 많이 다른 것 같다”다고 말했다.

이에 남희석은 유재석이 옆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지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런것 같다”고 맞장구를 치며 박명수에게 굴욕감을 줬다.

또 박명수가 “(지나가) 예능을 잘 못한다”라고 핀잔을 주자 “본인도 그렇제 잘하지는 못한다”라고 반박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명수 잡는 지나’의 활약에 출연자 모두가 진심 어린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백점만점 출연한 토니안은 군시절 이상형이 티아라 함은정이었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출처: KBS2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