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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에게 마약주면 해고” 백댄서 비밀각서 폭로

[유코피아닷컴=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 돌아온 ‘팝 프린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29)가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는 주장이 나왔다.

브리트니의 백댄서 중 한 명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브리트니의 매니지먼트사가 여전히 그녀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소속사는 브리트니가 마약에 다시 손을 댈 수 없도록 경로를 차단하고 있으며 백댄서들도 고용 조건으로 비밀각서에 사인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비밀각서에는 “브리트니에게 약물이나 알코올을 제공할 경우 곧바로 해고”라는 경고와 함께 “각서 내용을 비밀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는 지난 2007년 약물관련 치료를 위해 가졌던 긴 공백을 깨고 '블랙아웃(Blackout)'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김미 모어(Gimme More)', '피스 오브 미(Piece of Me)', '우머나이저(Womanizer)' 등의 싱글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브리트니는 그 이후에도 끊임없는 사생활에 관한 루머가 이어지고 전성기 때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며 '자기관리 실패'라는 멍에까지 짊어졌다.

다시 2년의 공백 후 이번에 새 앨범 '팜므파탈'을 내놓고 또 한번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