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영화 ‘즐거운 인생’(제작 영화사 아침/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이 최초 시사회부터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전국 25개 CGV 멀티 플렉스에서 실시된 ‘즐거운 인생’ ‘한날 한시 시사회’에 5,000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즐거운 인생’을 관람한 뒤 열렬한 시사평을 온라인을 통해 올리고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제목 그대로 보는 내내 즐거운 인생~"(wwhalsl 님), "가족을 위한 신나는 영화!!!"(shyjws760 님), "유쾌+열정+감동+강추~"(friday6242), "역시 이준익 감독님 최고!! 꼭 보세여"(mmjjyya 님), "어제 시사회 봤어요 최고랍니다!!"(phs2fb2 님) 등 추천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사회를 관람한 한 관객은 “가족들과 함께 볼 영화가 없는 극장가에서 모처럼 가족들과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며 “추석 시즌 가족영화로 ‘즐거운 인생’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명동 CGV극장에는 상영이 끝난 후 주연배우 정진영 김상호가 깜짝 무대인사까지 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영화 너무 재미있어요!", "대박 날 것 같아요"라는 관객들의 최초 반응에 정진영은 "여러분과 같은 시간에 제 와이프와 아들도 ‘즐거운 인생’을 봤다”며 “보신 분들의 마지막 표정이 더욱 기대되는 영화"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상호 또한 "정말 열심히 한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기쁘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즐거운 인생’은 편집이 완료된 후 모니터 시사회 당시 쏟아진 호평으로 9월 13일로 개봉을 한 주 앞당겼다. ‘즐거운 인생’ 관계자는 “계속되는 일반시사회로 인해 입소문의 파급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즐거운 인생’은 이같은 반응에 힘입어 '한날 한시 시사회'를 시작으로 4만명 이상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즐거운 인생’은 가정을 가진 40대 중년 아버지들이 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록그룹 ‘활화산’을 재결성해 ‘즐거운 인생’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등 주연배우들은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 영화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즐거운 인생’에서 메인 보컬 장근석이 부른 ‘터질거야’와 ‘즐거운 인생’ 등 주제곡은 벌써부터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9월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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