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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캐스팅


[뉴스엔 김형우 기자]

주지훈과 조현재의 이탈로 위기를 맞은 KBS 2TV ‘홍길동’측이 새로운 얼굴로 드라마를 꾸려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홍길동’은 홍길동에 대한 재해석을 주제로 새로운 홍길동 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된 대작. 일부 사전 제작을 표명하며 일지감치 주지훈과 조현재라는 스타들이 출연할 것으로 전망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촬영을 일주일 여 앞두고 주지훈과 조현재 출연이 무산되면서 드라마 제작이 암초에 부딪혔다.

이에 대해 제작사 올리브나인 측은 22일 “여러가지 이유로 주지훈-조현재 출연이 어렵게 됐다”며 “더 좋은 인물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중이다. 더 나은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제작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길동’은 히트 드라마 제조기로 유명한 홍미란-홍정은 자매 작가가 집필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