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임…"작지만 알찬 영화제"

 

[Dispatch=송은주기자] 배우 백윤식이 제11회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백윤식은 "광주국제영화제가 지난 2006년부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작지만 알찬 영화제로 지속되어 온 것은 영화를 사랑하는 광주시민의 저력 때문"이라며 "올해 영화제는 광주시로부터의 지원과 함께 평화를 중심으로 한 테마영화제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신만의 견고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백윤식이 올해 광주국제 영화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것으로 많은 영화팬들은 기대하고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영화 '미소 짓는 평화'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광주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