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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박정아 설악산서 이연걸 만난 사연은?

산악인 박정아 설악산서 이연걸 만난 사연은?

[뉴스엔 허설희 기자]

박정아가 설악산에서 이연걸을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특집 강심장 왕중왕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아버지를 따라 산에 갔다가 이연걸을 만났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아버지를 따라 설악산, 지리산을 등반했다”며 “방학때는 산에서 20일 정도를 지내다 왔다. 겨울산에 가면 얼음 녹여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텐트 치고 침낭에서 자는 것은 기본이다”며 전문 산악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정아는 설악산에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새벽에 잠에서 깬 박정아는 등산로를 산책했다. 박정아는 “큰 바위에서 어떤 남자가 무술을 하고 있었다. 그 쪽에 가서 봤더니 진짜 이연걸씨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뒤에서 이연걸을 몰래 지켜봤다. 그러자 한 남자가 박정아에게 다가와 비키라고 말했다고. 알고보니 이연걸은 자양강장제 광고 촬영 중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등산을 하며 정체 모를 소리에 홀려 낭떠러지에서 떨어질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