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리에, 인형 만큼 작은 얼굴로 시청자 눈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일본인 미녀 아키바 리에의 얼굴 크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찍부터 리에의 얼굴이 너무 작아 화제가 된 바는 있다. 얼굴 크기가 너무 작아 얼굴을 줄이는 성형수술을 방았다는 오해를 살 정도였던 리에는 3일 저녁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그 작은 얼굴의 실체를 확연하게 보여줘 숱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리에의 얼굴이 정말 작다는 것을 강조했던 MC 남희석은 결국 자신의 얼굴과 리에의 얼굴을 비교해보기까지 했다. 그런데 남희선과 리에의 얼굴을 가까이 붙이자 그 크기의 차이 때문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것이다. 남희석의 얼굴에 비해 리에의 얼굴은 작은 정도가 아니라 마치 인형의 얼굴처럼 보였던 것이다.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리에의 얼굴 크기가 남희석의 4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다고 표현했는데 그 자막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이어 남희석은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얼굴 크기가 심하게 작기로 유명한 영화배우 유건과 리에의 얼굴을 비교했다. 유건의 경우 왠만한 여성 연예인과 비교해도 작은 얼굴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하지만 리에와 비교했을 때는 거의 2배 가까운 크기 차이를 보이기도했다.

이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 중 한 명은 “평소 리에의 얼굴이 정말 작고 예뻐 인형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정도로 작을 줄은 몰랐다”며 “부러움을 지나 시샘이 날 지경”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화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