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사단' 가수들이 단체로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MBC 예능 '놀러와' 연출자 권석PD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SM 소속 가수들이 22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4팀에서 총 12명 정도가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 PD는 "한류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원조 한류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한류 바람이 불더니, 이젠 유럽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특집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마침 SM 소속 가수들이 프랑스 공연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섭외를 요청해 왔다"며 "두 달 간 설득하며 섭외에 공을 들여 출연을 결정짓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녹화의 방송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가수들은 파리 공연 에피소드와 유럽에서 직접 체험한 한류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가수들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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