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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지영 열애 아닌데 당황스러워

3세 연상의 디자이너와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빅마마 멤버 이지영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지영은 2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 아직 교제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조심스러운 상황인데 갑자기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놀랐고 상대에게도 무척 미안하다"며 "상대가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열애설때문에 상처받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또 "5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람이고 꾸준히 만나면서 좋은 감정을 키워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정식 교제를 한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좋은 마음을 갖고 지내왔다. 그 사람이나 나나 어린 나이도 아닌데 열애설이 불거져 안 좋은 영향을 받진 않을까 우려된다"고 근심어린 목소리를 냈다.

이지영의 열애설은 지난달 28일 빅마마의 4집 쇼케이스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이지영은 자작곡 '오버 더 레인보우'가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도 "'오버 더 레인보우'는 현재 좋은 마음을 갖고 만나는 사람을 향해 만들었고 쉬는 날에 종종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