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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아역스타 황치훈, 뇌출혈로 투병중

왕년의 아역스타였던 황치훈(36)이 지난 6월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

황치훈은 현재 4개월째 병원신세를 지고 있으며, 특히 11개월 된 아이를 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E news의 ‘신상정보 유출사건’팀은 황치훈의 근황 및 그 밖의 과거 아역스타들의 근황을 취재해 2일 밤 9시에 방송했다.

황치훈은 1974년 드라마로 데뷔한 후 1986년 ‘호랑이 선생님’으로 아역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배우로, ‘추억 속의 그대’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었으나 연기자로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최근에는 외제 자동차 영업을 하며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병중인 황치훈을 돌보고 있는 황치훈의 아내는 tvN의 E news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이 아이 돌입니다. 아이가 돌이 되기 전에 일어나길 기도해야죠. 치훈씨 생일도 중환자실에서 보냈는데 아이 돌도 거기서 보낼 수는 없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Enews에서는 황치훈 외에도 ‘국희’의 박지미(20세), ‘g.o.d의 육아일기’의 한재민(10세), ‘얄개’ 시리즈의 이승현(47세), '뽀뽀뽀'의 주슬기(20세), '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 김성민(18세)등의 최근 근황과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