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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봉변 이승신 전치 5주 진단 받았다!

탤런트 이승신이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승신은 남편 김종진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팬을 자처하는 홍모씨로부터 피습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탤런트 이승신은 남편의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홍모씨의 습격을 받고 머리 윗 부분이 약 1cm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승신은 폭행을 당한 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홍모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가수 김종진은 홍모씨가 10여년간 자신을 스토킹했다며 강력한 처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담당한 경찰은 "홍모씨는 5~6년 전부터 봄여름가을겨울의 콘서트를 꾸준히 관람해왔으며, 본인은 스토커가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 홍모씨는 올해 35세의 미혼으로 무직에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진-이승신 부부는 이날 저녁 11시경 강남경찰서에서 나와 자택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 부근 병원에서 후속 치료를 받고있으며 피의자 홍모씨는 24일 새벽 1시20분경 조사를 마치고 귀가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