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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TV 스튜디오 벽 들이받아, 생방송 중 남성 앵커 기겁

미국 시카고의 한 방송사에서 지난 23일 밤, 10시 뉴스를 전하고 있던 한 앵커가 기겁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 중 미니밴 차량이 갑작스레 스튜디오 유리벽을 들이받은 것이다. 당시 차량과 앵커의 거리는 약 5~6미터에 지나지 않았다.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방송사는 행인들이 방송 장면을 구경할 수 있도록 유리로 벽을 만들었는데, 운전 부주의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를 일으킨 26세의 남성 운전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앵커의 '스타일'이 크게 손상되고 시청자들도 따라 놀라기는 했지만,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