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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재훈 영결식, 200여명의 조문객이 마지막 배웅!

선이 굵은 연기활동을 펼쳤던 배우 이재훈의 넋을 기리기 위해 약 200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지난 28일 위암으로 별세한 故 이재훈의 영결식이 지난 30일 아침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서 진행됐다. 이재훈의 영결식에는 가족을 비롯한 이재룡, 전노민 등의 연예인 동료 등 약 200여명이 찾아 故 이재훈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故 이재훈은 1986년 MBC 18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기자로 MBC-TV '사춘기'에서 근엄한 선생님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도 MBC-TV '천국의 나그네', KBS-2TV '저 푸른 초원위', '부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 해 KBS-1TV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故 이재훈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이용희 국회의원(76)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이재훈은 지난해 12월 위암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해오며 병마와 싸워왔다. 최근에는 세균성 관절염 수술 이후 받아오던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