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최근 모습 사진 입수

신창원이 2006년 가을 시사 월간지 신동아에 보내 온 사진. 디스크로 쓰러지기 전에 찍은 사진으로 언론에 공개되는 신창원의 가장 근래 모습이다.

신창원과의 옥중 인터뷰에 성공한 신동아는 5월호 관련기사에서 그가 "6m 담장, 3m 철조망, CCTV 적외선 감지기 무장 교도관…등으로 인해 이제 절대 탈옥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신동아는 신창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제작에 대해 "나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은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반대했다고 전했다. 신창원은 또 "(영화) 제작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내용증명을 (제작사에) 보냈다"고 밝혔다.

신동아는 이밖에도 그가 △"외부 진료 요청 묵살해 병을 키웠다" 소송을 제기한 사실 △10년 째 독방 생활로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 △12월 수기 출간 △교도소 관계자 "신창원에겐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 있다" △부산 교도소 탈옥 성공의 비밀 등에 관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