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조덕배, 마약투약? '무혐의 판정'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와 업타운의 멤버 스티븐 김이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이어 가수 조덕배가 마약투약 혐의로 조사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조덕배는 이달 초 대마초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소환 당시 소변과 모발 검사를 통해 무혐의로 판정되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조덕배는 1984년 ‘나의 옛날이야기’로 공식 데뷔해, 80년대 ‘꿈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등이 크게 히트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 1991년을 시작으로 대마초,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한편, 조덕배는 오는 25일 ‘386세대를 위한 조덕배 라이브 콘서트’를 부산 KBS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