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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윤옥 여사 사촌 체포 사건' 유감표명

청와대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 모씨가 검찰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청와대는 "위법행위를 저질렀으면 친인척은 물론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청와대는 앞으로 친인척 관리와 감찰을 더욱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에 체포된 김 모씨는 김 여사와 가까운 친척이기는 하지만 평소에 왕래가 거의 없는 사이로 김윤옥 여사는 청탁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 6월 이 사건과 관련한 첩보를 포착해 지난 14일 대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