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가 '리얼리티가 아닌 설정'이라는 소문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해명을 하고 나섰다.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실은 철저한 설정 속에서 연출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패밀리가 떴다'의 멤버들이 근처 숙박 시설에 묵을 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을 선정하는 기준도 마을 홍보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29일 오후 해당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근거없는 소문에 대한 제작진의 의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패밀리가 떴다'와 관련된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패밀리가 떴다'는 100여 명의 스태프와 마을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잠을 다른 곳에서 가서 잔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가 없다"며 "촬영 기간 동안 출연자들은 할머니 댁에서 실제로 자고 먹고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촬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촬영이 진행된 SBS '패밀리가 떴다' 경북 안동편에 FT 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소녀시대 태연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유재석, 이효리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출연하는 탓에 부담감도 있었으나 워낙 잘 챙겨줘서 재미있게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3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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