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호란, '클래지콰이' 게임음악으로 신곡 공개

[SSTV｜김재련 기자] 최근 솔로 활동 중인 알렉스와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로 활동 중인 호란이 다시 '클래지콰이'라는

이름

으로 신곡을 들려준다.

잠시 클래지콰이 활동을 중단했던 알렉스와 호란은 5일 포터블 게임기인 PSP용 게임 프로그램인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 2탄으로 신곡을 공개했다.

'디제이맥스 포터블 클래지콰이 에디션'에서 공개되는 클래지콰이의 신곡은, 지난달 14일 가수 서태지가 기획한 록페스티벌 행사인 ETP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일렉트로닉스(electrinics)'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표한 신곡과 차별화된 파워풀한 느낌의 정통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구성됐다.

앨범

에 수록된 곡들은 뮤직비디오성

그래픽

과 함께 공개되며 단순히 게임음악이 아닌 오는 10월 말 발매 예정인 클래지콰이의 정규 앨범에도 실릴 예정이다.

클래지콰이 소속사 측은 "이번 시도는 그동안 보여준 프로모션과는 달리 단순한 일회성 프로모션의 개념이 아니다. 추후 게임과 클래지콰이의 앨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클래이콰이의 멤버인 알렉스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솔로 단독콘서트를 열고, 호란은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로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가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