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아' 로 신고식, '눈에 띄네'

[SSTV｜김재련 기자] 티저포스터로 관심을 모은 신인가수 아이유(IU, 본명 이지은)가 '미아'로 첫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무대에서 타이틀곡 '미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데뷔앨범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 에 수록된 타이틀곡 '미아'는 발라드 라인을 바탕으로 최근 음악시장의 트랜드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팝(Hybrid-

Pop

)' 장르의 곡.

현재 언주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유는, 중학교 1학년때 학교

축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현재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

음반

)에 발탁돼 어린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플라워 출신 고유진, 그룹 원티드 등의 아티스트 음반에 코러스로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데뷔무대를 가진 이날 '엠카' 무대에는 타이틀곡 '어쩌다'로 돌아온 브아걸의 컴백무대가 펼쳐져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