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해명, 600억 재벌설 '전달과정의 오류인 듯!'

한 때 '풀잎사랑'이라는 노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출신 경영인 최성수가 '600억 부동산 재벌설'에 대해 직접 해명해 화제다.

23일 최성수 측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건설한다. 이번 분양사업의 모든 수익은 법인에 귀속, 박영미 대표이사는 물론 예당아트 대표 최성수 개인의 이익과는 연관이 없다” 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600억 수치는 사업 전반적인 총건설비용을 뜻한다” 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불거진 ‘최성수 600억 부동산 재벌설’은, 일부 사실과 달리 전달과정에서 오류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이에 현재 예당 아트 대표로 있는 최성수는 “600억 부동산 재벌(?)설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에 빠질 수 있었다. 만약 이런 소문을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들으신다면 무척 기뻐하실 내용이다” 며 밝혔다.

한편, ㈜미소인이 흑석동에 신축중인 빌라는 최성수의 부인 박영미씨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미소인은 자연중심 친환경 주거 문화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로 신축중인 빌라를 시작으로 업계에 진출한 부동산 시행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