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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댄스가수가 꿈이었다" 깜짝 고백

배우 한지민이 "댄스가수가 꿈이다"라는 다소 엉뚱한 발언을 해 화제다.

한지민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여성들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MTV '걸스 온 탑2'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인생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한지민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댄스와 랩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대답을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지민은 또 "담배도 피워보고 욕도 실컷 해보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영화 '애자'의 최강희의 연기가 부럽다"고 말하며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걸스 온 탑2' 한지민 편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되며 지난 1편에는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 대장금을 함께 한 이병훈 PD 등 그녀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이 말하는 '인간 한지민'에 대한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있다.

특히 한지민과 함께 필리핀으로 봉사 활동을 다녀온 노희경 작가는 "고된 일정 속에서 단 한 번도 짜증을 내지 않고 진심으로 열심히 참여했다"며 그녀의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칭찬했다.

한지민의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이번 방송은 11일 밤 11시 MTV '걸스 온 탑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