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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소지섭과 결혼설? 황당 루머 안타깝다”

배우 소지섭한지민이 결혼설에 휘말렸다.
지난 여름 열애설에 휘말렸던 두 사람이 최근 결혼설이 나돌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지만 소속사 측은 "이런 황당무개하고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결혼설의 발단은 출처가 불분명한 증권가 속칭 '찌라시'다. 지난 11일 증권가에는 "두 사람이 12월12일 결혼을 공식 발표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돌았다.

이 루머가 퍼지면서 소지섭과 한지민 소속사에는 이를 확인하려는 기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소지섭과 한지민은 올 초 방송됐던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 8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한지민 소속사 아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문을 들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사실 여부를 문의했다"며 "황당할 따름이다. 사실이 아니다. 진짜라면 왜 알리지 않았겠는가?"라고 결혼설을 강력 부인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8월 한지민과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도 "가끔 통화하면서 안부를 주고 받는다"며 "여자 연예인과 함께 작품에 출연하면 전화번호는 허심탄회하게 내가 먼저 물어보기도 하지만 사실 연락하는 게 잘 안 된다"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