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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담배 논란, 해프닝으로 끝나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담배논란'이 뷰파인더 불빛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패떴'의 장혁재 PD는 21일 '담배논란'에 대해 "문제가 된 장면의 동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재차 확인했더니 담배가 아닌 파인더 뷰가 빛에 반사된 것이었다"고 공식 해명했다.

 확인결과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이른바 '담배'영상은 뷰파인더에 비친 영상으로 하얀 불빛이 담배와 흡사해 오해를 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패떴'은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등교시키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 과정에서 한 카메라맨의 입 주위에 뷰파인더로 생긴 하얀 그림자가 마치 '담배'의 모양으로 비치면서 이른바 '담배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