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손버릇 한 번 때문에 인생에 큰 타격을 입은 사람이 있어 충격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홧김에 리모트컨트롤을 부인 쪽으로 던졌다가, 이것에 급소에 맞은 부인이 사망하는 바람에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최근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츠맨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8일 영국 런던 중부 유스턴 지역의 전기 기술자 폴 하비(46)는 법정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유는 자신의 미국인 부인 글로리아 라구나(48)에 대한 과실치사였다.
TV를 보면서 라구나와 의붓딸의 교육문제에 대한 논쟁을 벌이던 하비가 홧김에 라구나 쪽으로 집어던진 160g짜리 리모트콘트롤이 라구나의 목 부분 급소를 강타해 결국 목숨을 잃었던 것.
라구나는 당시 급소부분에 동맥 파열이 생긴 후, 뇌출혈로 이어지면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다.
하비의 변호사 조나단 골드버그는 "자신의 손으로 부인을 잃게 된 하비가 몹시 상심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 "당시 그는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홧김에 리모트컨트롤을 부인 쪽으로 던졌다가, 이것에 급소에 맞은 부인이 사망하는 바람에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최근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츠맨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8일 영국 런던 중부 유스턴 지역의 전기 기술자 폴 하비(46)는 법정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유는 자신의 미국인 부인 글로리아 라구나(48)에 대한 과실치사였다.
TV를 보면서 라구나와 의붓딸의 교육문제에 대한 논쟁을 벌이던 하비가 홧김에 라구나 쪽으로 집어던진 160g짜리 리모트콘트롤이 라구나의 목 부분 급소를 강타해 결국 목숨을 잃었던 것.
라구나는 당시 급소부분에 동맥 파열이 생긴 후, 뇌출혈로 이어지면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다.
하비의 변호사 조나단 골드버그는 "자신의 손으로 부인을 잃게 된 하비가 몹시 상심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 "당시 그는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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