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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브아걸, 걸그룹도 ‘하트비트’에 푹 빠졌다! 패러디안무 ‘눈길’

소녀시대, 브아걸 등 걸그룹도 2PM '하트비트'의 매력에 푹 빠졌다.
현 가요계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는 2PM은 '하트비트' 도입부분에서 멤버 택연이 손으로 심장이 뛰는 모습을 묘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성 그룹의 안무임에도 불구, 이례적으로 걸그룹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26일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음중)에서 '지'(Gee)를 부르던 중 택연이 '하트비트' 도입부에서 손으로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 모습을 선보이는 장면을 깜짝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장면이었지만 장난기 어린 태연의 표정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태연은 그동안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어깨 위로 짧게 자르고 웨이브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줘 시선을 모은데 이어 '하트비트' 안무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같은날 심야 시간대에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 미료 역시 '하트비트' 패러디에 도전했다.

이들은 카라 박규리 한승연, 포미닛 지윤 가윤과 함께 '초코걸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댄스 배틀을 선보인 가운데 '하트비트'를 다소 코믹하게 선보였다.

미료는 태연과 마찬가지로 '하트비트' 도입부를 진지하게 선보였지만 그 스스로도 쑥스러웠던 나머지 중간중간 웃음을 참지 못해 관객들을 폭소케했다. 특히 가인은 택연의 머리를 밀어내며 등장하는 찬성의 안무를 패러디, 미료를 단번에 쓰러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에 앞서 최근 소집해제돼 예능에 복귀한 코요태 김종민은 지난 21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첫 녹화에서 '하트비트' 안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