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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백설공주였던 과거사진 공개 “교복 입고 열공중 너무 예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직접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2월 25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건 언제일까요? 나 꽃다운 나이 18세"라며 5년전 고등학교 2학년이던 당시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2006년 8월 교내축제 때 백설공주 분장을 한 사진으로 사진 속 전효성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전효성의 트레이드마크인 선홍빛 잇몸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두 번째로 전효성이 공개한 사진은 같은 해 11월 촬영된 사진으로 사진 속 18살 전효성은 고개를 숙인채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전효성은 이에 "샤방했던(나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난 여신이에요", "진짜 청순하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쁘네요", "여전한 미모", "학창시절 정말 남자들 줄서서 전효성 보러갔을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Shy boy'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크릿은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가지고 잠시 음반활동을 접었다. 그러나 멤버 송지은은 3월 첫째주부터 1~2주간 솔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