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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안아리 탈락 “태도논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응원봇물

'위탄' 안아리 탈락 "태도논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응원봇물

불성실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안아리가 생방송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3월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에서는 멘토 김윤아의 제자들의 최종 생방송 본선 무대 진출을 위한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홍대 클럽에서 자우림 멤버들의 심사 속에 4명의 제자(김한준 정희주 안아리 백새은)가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이 일었던 안아리는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불렀다. 연습 부족으로 "외모는 가장 출중하지만 연습부족, 겉멋만 들었다"며 김윤아와 자우림 멤버들을 실망시켰던 안아리는 이후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너무 어린가봐요. 많이 혼내주셔도 돼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더 발전된 무대를 선보이며 김윤아를 흐뭇하게 했지만 합격의 영광은 정희주와 백새은에게 돌어갔다. 김윤아는 "안아리는 학교에 들어갈 학생과 같다. 앞으로 더 배우고 더 넓은 시야를 키워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많이 성장했지만 안타깝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라" "태도 논란이 안타깝지만 그것에 대한 벌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좋은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