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꽈당' 아닌 '벌떡'? 오뚝이 투혼 발휘 '역시 프로'

[연예팀] 대세 女아이돌 미스에이 수지가 방송 중 큰(?) 굴욕을 당했다.

수지는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해 시크릿 선화, 티아라 소연, 지나 등 동료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같은 미스에이의 멤버 민이 고정출연진으로 활약하고 있었던 ‘백점만점’에 처음 출연하게 된 수지는 프로그램 MC들의 요청에 따라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다소 과격한(?) 안무를 시도하던 중 그만 중심을 잡지 못하고 꽈당 넘어지고 말았다.

이에 당황한 수지는 쑥스러운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지만, 언제 넘어졌냐는 듯 바로 일어나 댄스를 완성시키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꽈당 수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수지의 귀여운 실수는 오는 3월26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백점만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