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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핫이슈!

지폐 모델 된 장혁-이민정-윤제문, 네티즌 대폭소

SBS '마이더스'의 주인공들을 지폐 모델로 합성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ID '손두리'라는 이름의 한 팬이 5만원권 지폐에 장혁과 이민정, 윤제문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패러디 지폐를 '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던 것. 여기에 이 지폐를 발행한 은행들을 각각 도현은행, 정연은행, 제문은행이라고 표기하고 '한국은행 총재' 라는 발행인 표기에는 '마이더스' 로고로 새겨넣는 세심함으로 웃음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은 5만원권에 이어 1만원권에도 등장하며 두 지폐의 메인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마이더스' 패러디 지폐-이민정 1만원권. 사진제공=SBS





'마이더스' 패러디 지폐-이민정 5만원권. 사진제공=SBS





'마이더스' 패러디 지폐-장혁 5만원권. 사진제공=SBS





'마이더스' 패러디 지폐-윤제문 5만원권. 사진제공=SBS

이 패러디 지폐들을 본 네티즌들은 "지폐에서 이렇게 보니 배우분들 표정 정말 멋지네요" "진짜 대박입니다. 계속 봐도 웃겨요" "제문님은 5만원 지폐에서 보니 단아한 마님 같으세요"라며 큰 호응을 보냈고, 해당 게시물은 무려 1만 6000번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출 남태진 PD는 "우리 제작진들도 이 패러디 지폐를 보고는 많이 신기해하면서 팬분들의 성원에 고마워했다"고 전하며 "남은 방송동안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한영은행 인수를 두고 1차 공개입찰에서 탈락하며 충격에 빠진 도현이 다시 도전하기 위해 전력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