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올해의 미스 춘향 김준형양 "사극보며 연기자 꿈 키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준형(23.중앙대 연극영화과)양이 미스 춘향 진에 선발됐다.

김양은 9일 오후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서 변 사또를 맞서는 춘향의 부채춤 모습의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 잡았다.

김양은 어렸을 때부터 춘향전·장희빈·여인천하 등 사극을 보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워 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양은 “21세기에 맞는 당당하고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춘향이 돼 남원과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향 선은 이진경(19.청주 중앙대)양, 미는 조은영(23. 명지대 휴학)양이 차지했고 정.숙.현에는 박세라(23), 조유영(20), 김라애(22)양이 각각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