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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빈잔', 무편집 영상 압도적 1위..'대중이 선택한 가수'


[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재범의 존재감이 '파괴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첫 경연에서 트로트가수 남진의 '빈잔'을 재해석해 불러 4위를 차지한 임재범이 무편집 영상서비스에서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나는 가수다' 1차 경연 장면의 무편집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11일 오전 임재범이 부른 '빈잔'은 재생횟수 240만을 넘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재생횟수의 2배가 넘는 압도적인 결과다.

정작 경연에서는 4위를 차지했지만 임재범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과 묵직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 청중평가단의 순위와는 또 다른 대중이 선택한 '너는 가수다'가 탄생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무재에서 남진의 '빈잔'을 국악과 록의 크로스 오버 형식으로 편곡해 웅장함과 신비감을 자아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 피처링이 더해 획기적이고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는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