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황인혜 기자] 배우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TV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10살 이상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어린 신부를 맞이한 배우 변우민 이창훈, 가수 이현우,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당신, 최고야"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을 위해 이윤미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윤미는 늦은 시각 갑작스런 전화에도 불구하고 MC들에게 "우리 남편에게 잘 대해주고 있냐"며 '내조의 여왕'답게 주영훈부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심술이 난 MC 박명수가 살 빠진 주영훈에 대해 "마음고생이 심한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거냐"며 체중 감량의 원인을 가정 불화로 몰아갔으나 이윤미는 "사이즈도 줄고 더 멋있어져 새로운 남자와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우문현답으로 부러움 섞인 탄성을 자아냈다.
이윤미는 지난 3월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 주영훈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딸 아라가 학교에 들어가면 남편은 50세가 된다. 건강한 아빠가 되고 싶고, 또 아빠가 아프면 식구들이 힘들기 때문에 부쩍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SBS TV '밤이면 밤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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