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민지 기자] 철권 고수로 알려진 가수 테이가 오랜만에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테이는 1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페라스타'의 지옥같던 미션곡이 없으니 일주일이 이리도 여유있을 줄이야. 오랜만에 철권 한판 하는 중. 무림의 세계로 돌입!"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테이는 철권 실력은 지난해 한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직찍에는 철권을 하고 있는 테이의 모습이 찍혀있었던 것.
디시인사이드 격투게임 갤러리 게시판에 테이에게 받은 사인과 "테이한테 도전했는데 간발이 차이로 졌다"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달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도 테이가 언급됐다. 게임 마니아들은 "오락실에서 테이를 자주봤었다"며 "일반인치고는 상당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 집에서 따로 연습하지 않은 이상 이 정도 실력은 힘들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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