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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허리 최강자 김미연 “허리 19인치 아닌 18인치”


[뉴스엔 이정아 기자]

“허리 19인치 아니다. 18인치다.”

19인치 허리로 개그계의 최고 몸짱 임을 과시했던 개그우먼 김미연이 알고보니 19인치가 아니었다. 사실 이 보다 더 가는 허리를 갖고 있었다.

김미연은 최근 있었던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출연해 한층 더 예뻐진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 모두를 감탄시켰다.

MC 유정현 장윤정이 “진짜 허리 둘레가 19인치냐”고 묻자 김미연은 “아니다. 살이 빠져서 18인치다”라고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18인치 개미허리 김미연은 이미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미스 월드 유니버스에서 우정상을 받은 바 있고 능수버들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이에 김미연은 “프로필 상에는 3위 입상으로 나와있는데 협찬사였던 PNG상을 받은 것이다. 꼭 정정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은 의학의 힘이 아닌 자연산이라며 심지어 마음도 곱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음치로 알려져 왔던 김미연은 이번 무대에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밝혔다. 5개월간 피나게 연습한 결과 “높은 음이 안올라가서 그렇지 음치는 확실히 고쳤다며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9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