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김선아, 최근 매혹적인 여인으로 변신

푼수 같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삼순이 김선아가 섹시한 여인의 모습으로 파격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선아는 여성월간지 ‘싱글즈’ 9월호 화보를 통해 이국적이고 매혹적이면서도 성숙한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낸 것이다.

이 화보는 영화<콰이강의 다리>의 촬영지로 유명한 태국의 칸차나부리를 촬영했으며, 김선아는 진한 스모키 화장에 히피풍의 드레스로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또한 호피무늬의 원피스에 빨간 모자의 조화는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짙게 묻어나며, 흘러내릴듯 한 자줏빛 티셔츠에 히피풍 두건은 보이시하면서도 매우 여성스런 매력을 동시에 풍겨 당당한 느낌의 김선아와 잘 매치된다.

특히 숲으로 둘러싼 강가에서 시폰 소재의 섹시한 롱 드레스를 우아한 듯 섹시하게 차려입은 김선아는 마치 여신처럼 신비롭고 아름답다.

‘싱글즈’의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선아씨만의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담고 싶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의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이면의 여성스럽고 매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 등이 한껏 느껴져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선아는 현재 떼인 곗돈을 찾아 나선 봉촌3동 여걸 4인방이 프로사기단과 얽혀 진짜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걸스카우트>에서 봉촌 3동의 여걸 ‘최미경’역을 맡아 촬영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