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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남북전쟁때 만든 드레스 공개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가수 바다가 데뷔 10년 만에 최초로 서울 논현동 자택을 공개한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다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이 자자한 만큼 집 역시 센스가 돋보였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바다는 이번 집 공개를 통해 남북전쟁 당시 만들어졌다는 옛날 서양식 드레스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다는 이 드레스를 두고 "지인이 대신 의뢰를 했다"며 귀중한 물건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용만과 조형기, '경제야 놀자'의 두 MC 감정단은 제작진이 준비한 낡은 드레스와 바다의 드레스 사이에서 혼동 속의 감정 공방전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바다는 이번 녹화에서 드레스 외에도 테디베어, 절판 CD등을 감정 받았다. 방송은 9일.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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